0️⃣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오토피디아 엔지니어 김소령입니다. 스스로를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으로 지정하고, 회사에서도 엔지니어 외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N개의 글로 만들어질 이번 시리즈 글은 아주 간단한 관리자 콘솔을 만든 경험입니다. 정비소에서 사용하는 콘솔이기 때문에 방대한 양의 데이터도 아니고, 기본적인 CRUD 호출 외의 특별한 기능, 애니메이션 효과도 없는 작은 콘솔입니다. 다만, 디자인, 서버, 프론트를 빠르게 처리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저처럼 홀로 zero to one으로 만들어야 하거나 만들고 싶어하는 익명의 누군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시리즈의 첫 글은 프로젝트의 개요와 함께 로그인 기능을 직접 구현하지 않고 clerk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 포르쉐를 위한 하드웨어, 그리고 그에 맞는 관리자 콘솔

오토피디아는 더 나은 카라이프를 위해 운전자들의 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하드웨어 장비를 자체 개발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검사 장비 중 “ATRACE 외관 스캐너”가 이 글의 주인공입니다.

🚗 ATRACE 외관 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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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스캐너는 차량이 입출차할 때 자동으로 손상을 촬영하고 기록합니다. 12대의 고해상도 카메라와 구조광 조명을 활용해 스크래치나 문콕 같은 손상을 빠짐없이 포착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센터는 고객 분쟁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ATRACE 외관 스캐너는 포르쉐 SSCL 양재 및 인천 서비스 센터를 시작으로, 곧 서울 주요 지점들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장비를 사용하는 관리자 콘솔은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현장에서는 누구나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콘솔을, 제가 혼자 2주 안에 만들어야 했습니다.

💻 2주 만에 콘솔 하나 낋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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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과 병행하며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개발해야 했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빠르게 MVP를 완성할 수 있는 도구 선택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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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한 기술 스택